여름철 대표 별자리 4개

 

 

 

 

 

여름에  가장 대표적인 별자리 네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. 무더운 여름밤더위를 피해 야외 공원으로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. 물론 집안에 냉방가동을 하고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. 하지만 밖에서 부는 시원한 밤바람 만한 것도 없습니다. 그렇게 밖으로 나가실 때 천체관측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? 겨울철 별자리도 정말 멋지지만 여름철 별자리도 그만큼 멋지게 펼쳐집니다. 또 백조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은하수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계절이기도 합니다. 

전갈자리(Scorpion)

전갈자리는 여름 하늘에서 가장 밝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. 남쪽에 위치하며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볼 수 있습니다. 별자리는 구부러진 꼬리와 전갈의 심장을 표시하는 밝은 빨간색 별 안타레스가있는 전갈과 비슷합니다. 

전갈자리

 

 

백조(백조)

백조는 날개를 펼친 백조를 닮은 크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별자리입니다. 여름철 내내 볼 수 있으며 하늘의 북쪽에 위치합니다. 백조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백조의 꼬리를 나타내는 데네브입니다. 백조자리를 찾으셨다면 은하수를 감상하시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.

백조자리

 

 

독수리(Aquila)

독수리는 여름철에 볼 수 있는 별자리로 남쪽 하늘에 위치합니다. 독수리에 대한 라틴어 단어의 이름에서 시작되었고, 종종 발톱에 벼락을 들고 있는 독수리로 묘사됩니다. 독수리 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여름 대삼각형을 구성하는 세 개의 별 중 하나인 알타이어입니다.

 

 

거문고자리(Lyre)

거문고자리는 하늘의 북쪽에 위치한 작은 별자리로 이 별자리 또한 여름 내 볼 수 있습니다. 그리스 신 오르페우스가 연주하는 악기인 거문고의 이름에서 시작되었고, 거문고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여름의 대삼각형을 구성하는 세 개의 별 중 하나인 베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