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의 크레이터(분화구) 알아보기
달은 크기가 작고 단순한 크레이터에서 크고 복잡한 크레이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크레이터로 덮여 있습니다. 요즘은 스마트폰의 줌 기능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. 하지만 천체망원경으로도 달 표면의 분화구들을 관찰하신다면 굉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보름달이 아닌 반달이나 초승달 같이 달 표면의 그림자를 관찰하다보면 점 점 그림자가 한쪽으르 움직이는 위상변화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.
다음은 달에서 가장 관찰하기 좋은 분화구들입니다.
티코
티코 분화구는 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화구 중 하나이며 남반구에 있습니다. 직경이 약 85km이고 분화구 바닥 위로 거의 2km 높이 솟아 있는 눈에 띄는 중앙 봉우리가 있습니다.
코페르니쿠스
코페르니쿠스 분화구는 달의 Oceanus Procellarum 지역에 있으며 지름이 약 93km입니다. 그것은 눈에 띄는 중앙 봉우리와 테라스와 rilles의 복잡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.
케플러
케플러 분화구는 달의 마레 인슐라룸 지역에 있으며 지름이 약 32km입니다. 복잡한 테라스 시스템과 밝은 중앙 봉우리로 유명합니다.
그리말디
그리말디 분화구는 달의 남서부 지역에 있으며 직경이 약 200km입니다. 비교적 평평한 바닥과 어두운 중앙 봉우리가 있습니다.
이들은 달에 있는 많은 주목할만한 분화구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. 각각은 달의 역사와 지질학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연구하면 과학자들이 가장 가까운 이웃 천체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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